대관령삼양목장은 강원도 평창군 횡계리 대관령에 위치한 동양최대인 600 여 만평의 초지목장입니다.
이는 서울 여의도의 7.5배이고 남한 전체 면적의 1/5,000 규모입니다. 워낙 넓은 탓에 1년이 가도록 소의 발자국이 한번도 지나지 않은 초지가 도처에 널려있으며 봄이면 얼레지가 지천이고 가을에는 구절초가 군락을 이룹니다.
목장의 정상에는 웅장하고 시원한 풍력발전기가 있으며 멀리 동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초원위의 소와 양떼를 구경할 수 있는 목가적인 풍경이 아름답습니다.